운양동 통장협의회(회장 고내현)가 지난 24일 야외반상회 및 선진지 견학으로 경북 문경새재를 방문하면서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문경새재는 경북 문경시에 있는 도립공원으로 다른 말로는 “조령”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으로 꽤 높고 험한 곳이었다.선진지 견학에 참석한 통장단 및 관계 공무원 34명은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에코센터를 방문하고 도립공원을 탐방했다. 옛날 지방 선비들은 이 고개를 넘어야만 한양으로 과거 시험을 보러 갈 수 있었다고 하니, 과거 시험이 얼마나 넘기
김포시가 장기·운양중학군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지난 26일 장기·운양중학군이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그간 시에서 준비중이었던 학교 용지 용도변경 고시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운양중학군 학교 신설을 위한 첫 단추가 꿰어진 셈이다.김포시는 장기·운양중학군 내 학교 건립 필요성에 공감해, 사회복지시설용지인 장기동 2065-5번지를 학교 용지로 도시계획 변경 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고시 결정만 남겨 놓은 상태였다.시는 빠른 추진에 차질 없도록, 김포한강신도시 재정비 용역착수,도시관리계
- 학과시험부터 적성검사까지, 전국 최초 운전 면허 발급과 갱신 업무도 가능- 원거리이동 시민 불편 크게 해소,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 기대 전국 최초로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 취득·갱신이 가능한 도시형운전면허센터가 김포시 운양동에 문을 연다. 7일부터는 운전면허 학과시험과 갱신을 위해 인천시, 서울시까지 가지 않고 김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나아가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5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에 신규 취득 대상 인구 및
김포시 향토유적인 대포서원에서 지난 25일 조선 전기 대학자이며 문신인 눌재 양성지 선생을 기리는 춘향제가 봉행됐다. 이날 초헌관에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아헌관에 신광철 김포노인대학 학장, 종헌관에 오인수 한국경영기술지도자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유림 및 시민들과 함께 눌재 양성지 선생의 정신을 되새겼다.눌재(訥齋) 양성지(梁誠之·1415∼1482)는 1441년(세종23년) 26세의 나이로 문과에 합격하여 1442년 집현전 부수찬에 임명되었고, 사간원 좌정언을 거쳐 집현전 직제학에 제수됐다.양성지는 집현전 시절 ≪고려사≫ 개찬
김포시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시는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오는 5월 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올해는 국가전문자격 248종(1종 특수면허 자동차운전면허, 간호사, 변호사 등)을 추가해 청년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해당 사업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또는 단기 노동자(1년 미만 계약)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인 2024년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소지·응시서류 등
- 27일, 매표소부터 조강전망대까지 걷기 행사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최초로 봄맞이 걷기 행사가 열린다. 평소 안전상 이유로 데크길로만 이동할 수 있었던 애기봉이었지만, 행사가 열리는 27일에는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매표소에서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를 90분간(10:00~11:30) 걸으며 애기봉 곳곳에서 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0일에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돼 27일에 진행한다.애기봉은 일몰 전에는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하는 군사지역이지만,
-김포문화재단, 김포 최초 국립합창단 공연 이어 국립창극단 공연 예정- 시민들“멀리가지 않아도 김포에서 국립공연 관람, 예술도시 김포 체감”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포시가 한층 높아진 수준의 문화예술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교통이든 문화든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는 우선 시민 일상 속 문화부터 체감도를 향상시킬 각오로 나섰고, 김포문화재단의 다양한 네트워크로 현재 일상 속 공연문화부터 바꿔나가고 있다.시 승격 26년만에 김포시 최초로 국립합창단이 김포아트홀 무대에 올랐
- 애기봉 봄맞이 연장 운영 4월에도 진행, 마술· 밴드·체험 마련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최초로 봄맞이 걷기 행사가 열린다. 평소 안전상 이유로 데크길로만 이동할 수 있었던 애기봉이었지만, 행사가 열리는 27일에는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매표소에서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를 90분간(10:00~11:30) 걸으며 애기봉 곳곳에서 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0일에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돼 27일에 진행한다.애기봉은 일몰 전에는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하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4월 23일 김포시민회관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김포시 어린이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4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하여, 미래세대 꿈나무들의 순수한 시각에서 표현된 기후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목표로 마련되었다.지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233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외부 전문위원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작 총 36건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기후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4월 23일(화) 김포노인대학 학생들이 김포시맑은물사업소 내 고촌정수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김포노인대학 1학년 재학생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 김포시는 체험관 관람과 정수시설 소개 등 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노인대학 학생들은 사업소 내 위치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의 반응형 물 체험관을 견학했다. 해당 체험관은 첨단 영상기법을 도입해 물과 관련된 시각적 체험과 수돗물 생산 과정에 대한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침전지와 여과지 등 고촌정수장을 둘러보며
[‘안된다’를 ‘된다’로 – 민선8기 적극행정이 바꾼 시민일상]- 2호선 신정지선·9호선 김포연장 동시 논의, 2,5,9호선 다니는 유일 지자체를 향해- 시민“철도를 끌어오는 것은 강력한 중앙정부 네트워크와 강한 추진력” 김포시가 민선8기 출범 2주년이 채 되기도 전에 광역교통불모지에서 수도권 교통거점지로 점쳐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당선 전부터 백방으로 뛴 5호선 김포연장과 강남을 직결하는 GTX-D 구체적인 노선이 나온데 이어,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이 양천구와의 업무협약 이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 진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 이하 공사)가 추모객 정서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7일 사단법인 온기(이하 온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시 공설봉안당인 무지개 뜨는 언덕에 추모객을 위한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온기우편함’은 온기에서 운영 지원하는 마음 돌봄 비영리활동 중 하나로, 고민이 있는 사람이 익명으로 작성한 편지를 ‘온기우편함’에 넣으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온기우체부(자원봉사자)’들이 사연에 맞춰 작성한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손 편지를 직접 우편으로 답장하는 프로그램이다.공사와 온기는 무지개 뜨는 언덕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된 “2024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충남 청양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경기 총 13체급 중 6체급에 출전하여 이채현(-67kg) 선수가 금메달을, 김민서(-51kg), 최동수(-63.5kg), 김정한(-86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서 선수단은 잔부상 및 컨디션 저하 등으로
김포시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GP 미래지식포럼’을 첫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김포가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경제침체를 극복하는 세계적인 추세로서 김포시가 검토해야 하는 신(新)야간경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 회장이자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원장이 강사로 나서 신(新)야간경제의 개념과 야간경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포시 신(新)야간경제구역 조성과 관련한 제안과 그 기대효과에 대해 토론했다.최근
- 김병수김포시장 “한 번도 멈춰 선 적 없는 김포서울통합, 교통부터 통합 중” 교통부터 서울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행정적으로도 꾸준하게 서울과 함께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6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식 만남에서 서울과 김포는 통합에 대한 효과성을 논하는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공식만남으로부터 2주 후 첫 공동연구반 회의를 가졌다.그렇게 지난해 11월 20일에 시작된 김포서울통합 공동연구반 회의에서는 양 도시간 공동연구반 운영 방안을, 김포에서 열린 1
- 저출산 대비 우수인재선점, 이민청은 세계적 추세, 대한민국도 가시화- 유치되면 지역 최초의 국가기관, 김포 ‘한국형 이민청’ 모델 유치 선도- 3천9백8십억 생산 효과 및 2천억 부가가치 효과, 2천7백여명 직간접 고용효과 이민청 유치에 나선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로 법무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도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미래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진행중에 있는 도시다.또한 11개 산단, 7,568개의 기업체 보유 현황, E-7-4(숙련기능인력)비자와 E9(비전문취업)비
“동료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49재 맞은 김포시- 김포시공무원노조, 추모식 갖고 “동료의 죽음이 세상을 바꾸는 씨앗으로”- 전원교체된 해당팀 분위기 밝아져, 부서 이동시 자진 지원하기도- 김포시, 매주 1회 소통간담회 개최, 중앙정부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속 악성민원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김포시가 공직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한편, 소중한 동료의 49재 추모행사를 가지며 동료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공무원 인권 존중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다졌다.동료를 떠나보낸지 49일이 된 지금 고인이 근무했던 도로보
- 보내지만, 기억하겠습니다. - 김포시 공무원노조는 22일 오전, 김포시청 앞에서 민원 갑질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동료의 49재 추모행사를 가졌다.정당하게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민원인 개인의 불편을 이유로 업무 연락처가 인터넷에 공유되며 무차별적인 민원 폭력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김포시 신규 공직자를 마지막으로 보내는 자리였다.이 날 추모행사에는 김포시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운영 위원, 전국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고인의 49재임을 알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무원의 인권을 존중해달라는
- 서울생활권김포, 시민들의 삶의 질 위해 신속하게 교통부터 차근차근 통합중 김포불교계가 김포서울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히며, 향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및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연등회에서 이러한 뜻을 전했다.김포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김포시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며 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김포서울통합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김포서울통합에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라고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8일 어린이 놀이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 참여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18명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배운다.해당 교육은 관련법에서 정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이번 과정은 소규모·민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교육수강을 독려하기 위해 행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