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체육대회를 맞아 홍보용 대형 꽃탑을 설치했다. 시는 주요 경기장인 파주스타디움 정문에 높이 10m에 달하는 아치형 조형물을, 파주의 오랜 관문인 통일로 봉일천사거리에는 높이 8m에 달하는 기둥형 조형물을 설치했다.설치된 조형물에 봄꽃 25종 2만4,000여 본의 꽃묘를 심어 완성도 높은 꽃탑을 연출했다. 꽃탑은 성화봉송 모양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취하고 선수들의 꺼지지 않는 열정의 불꽃을 상징한다.봉일천사거리의 꽃탑은 육상, 테니스, 골프 등 참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담아 도전 정신과 힘찬 미래를 담았다.꽃탑 주변부에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의 시작을 알리고 대회를 밝게 비춰줄 성화가 23일 대한민국 평화의 상징인 파주임진각 평화의 종 광장에서 채화됐다.이날 진행된 채화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체육회장, 윤찬덕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 성화 채화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고자 파주시민 150여 명이 동참했다.성화 채화 행사는 파주시장의 제례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채화경을 이용해 칠선
파주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이 22일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오창식 시의원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결산검사 위원들은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운정 소리천 카페쉼터,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방문해 사업 현장의 시설 현황과 운영 방안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업의 추진현황 및 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특히,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오창식 결산검사 대표
22일 파주시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에서 ‘설마리 임진강전투 제73주년 추모식’이 개최됐다.이날 추모식에는 영국군 참전용사 대표를 비롯해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 등의 대사들과 유엔사령부가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한영봉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이 참석했다.이날 영국 국방부무관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의 영국 국왕 메시지 낭독과 파주시장 기념사, 참전용사 시 낭독,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적성고와 예림고 학생에게 글로스터 장학금
파주시는 4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4월 22일~28일)을 맞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4월 22일)’에는 매년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지구를 잠시 쉬게 하자는 의미로 전국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후 일주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리고 있다.이에 파주시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건물,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하며, 관심 있
파주시는 18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파주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주민자치 경연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수상한 주민자치회에는 대상 1억 원, 최우수상 5천만 원, 우수상 3천만 원, 장려상 2천만 원을 우수사업비로 수여했다.대회 1부는 20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경연하는 자리로, 2023년도 마을사업인 복지, 환경개선, 역사·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사례가 발표됐다.2부에서는 8개 주민자치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까지 일주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까지 3주 앞둔 지난 18일, 개회식 준비가 한창인 임진각평화누리를 찾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체전의 개회식 장소인 임진각 평화누리의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관람객 동선, 안전 관리, 교통 및 주차시설을 점검하는 등 개회식 당일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엄밀하게 들여다봤다.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사상 최초로 종합운동장이 아닌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개최해, 이번 대회를
파주시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경기도로부터 성인지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젠더정책 추진 기반 마련,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 정도, 정책 개선 이행 정도 등을 평가해 점수가 우수한 4개 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파주시의 이번 수상은 2020년부터 성 평등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동안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치법규, 중장기계획, 사업, 홍보물 등 정책 전반에 대해 성별
파주시 공릉천에 조성된 튤립이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리며 지난 주말 만개했다.금촌2동은 지난해 11월부터 공릉천 유휴부지에 하트, 물결무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튤립 12만 송이를 심고, 꽃밭 곳곳에 대형티브이(TV), 풍차모형, 그네 의자 등 사진촬영구역을 설치해 약 3천330평의 튤립 꽃밭을 조성했다.20일에는 공릉천 칠간다리 아래 광장에서 제2회 공릉천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주최, 금촌2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리는 튤립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기념식, 체험·홍보 공간, 먹거리장터,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다
파주시 운정2동은 4월 20일 10시 운정건강공원(가온초교 옆)에서 '제2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를 개최한다.운정2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운정건강공원에서 출발해 가재울공원, 도래공원을 거쳐 두레공원, 해솔공원을 경유해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총 5㎞ 코스로 진행된다.코스는 운정2동의 명소와 아름다운 산책길을 연결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됐다.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이 밖에 치어리딩, 거리공
파주시는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민합창단이 함께한 ‘경기도체육대회 성공기원 연주회’가 지난 12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6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주요 좌석은 전석 매진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바리톤 김동섭, 소프라노 정혜욱이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와 ‘함께 가자(March With Me)’ 등의 노래로 시립합창단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파주시립합창단이 ‘오페라합창 메들리’ 9곡으로 화려하게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 시립소년
파주시는 4월 15일 금촌동 소재 해달별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이동시장실은 시장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파주시의 적극 행정 정책이다.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원장,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보육현장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저출생으로 인한 원아 감소 등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어린이집 지원 방안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경일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를 앞두고 지난 12일 파주스타디움, 운정스포츠센터 등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경기도체육대회 추진기획단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과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경기장 시설 관리자가 참여한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31개 시군 선수단 등 1만 7천여 명이 이용할 주요 경기장,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 및 경기장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파주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응급 구조사
파주시는 대표 관광지를 권역별로 연계한 ‘파주시티투어’ 버스를 4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파주시티투어’는 파주의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요일별로 다르게 운행하며, 요일별 노선을 모두 이용하면 파주일주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당일로 운행되는 정기코스와 주말에 1박 2일로 운행되는 핵심관광코스가 운행된다. 모든 노선은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재미있는 해설로 파주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정기코스의 경우 관광객이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요일별 특색을
- 뜻을 모으고 행동으로 변화를 만들고자 나선 시민들 파주시는 12일 오전 10시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파주시주민자치협의회, 파주시이통장연합회,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 7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첫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시민교육 ‘여행길 걷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여행길 걷기는 ‘성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가 지난해부터 시민들과 함께 진행해 온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으로, 2023년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1,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집결지폐쇄에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엽)과 기존 단체협약의 보충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개정(2023. 12. 11. 시행)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제)’ 제도 관련 사항을 기존 단체협약에 추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협약 내용은 ▲「공무원노조법」 등에서 정한 절차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 제도 적용 규정 ▲근무시간 면제 한도 내 최대한의 면제 시간 보장 등이다.이상엽 노동조합 위원장은 “단체협약뿐 아니라 매년 노사협의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파주시가 근로자들의 휴식과 소득 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 지역 선정 공모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상병수당이란 취업자가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로, 요건에 충족되는 대상자는 급여 지급 기간 동안 하루에 4만 7,560원(‘24년 기준 최저임금의 60%)을 지급받게 된다.보건복지부는 2025년 7월 본격 도입을 앞두고 단계별 시범사업을 추진해 바람직한 제도 모형 설계 및 원활한 사회적 논의를 위한 실증적 근거·사례를 축적해 나갈 방
파주의 대표 관광으로 꼽히는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이 관광객 1천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파주시에 따르면,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2002년 첫 개장 이후 2023년까지 누적 방문객이 총 961만 명을 넘어섰다. 연 최대 수입은 30억 원에 달하며, 방문객 수도 연평균 49만 명을 기록했다.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제한 운영 등으로 2020년도 연 수입이 6,000만 원에 그쳤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관할 군부대 등과 끈질긴 협의를 통해 출입 인원 정상화(1일 3천 명)와 연계관광 재개를 이뤄냈다.그 결과, 관광
파주시는 14일, 해군 율곡이이함과 기관 간 우호 및 유대를 강화하고 율곡의 고장 파주 인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봉진 함장(대령)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임진왜란 발발 이전 선견지명의 안목으로 십만양병을 주장하신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학자 율곡 이이의 유비무환 정신과 그 업적을 기리고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의 상호우호와 유대를 강화함과 동시에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 추진 일환으로 진행됐다.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각종 행사
파주시가 올해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환승투어 파주 노선’을 운영한다.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해 제3국으로 환승하는 여객이 대기시간을 이용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환승투어에서 파주 노선은 공항에서 30~40분 거리에 위치해 더욱 매력적인 코스다.지난해 인천공항 환승투어를 통해 디엠지(DMZ)평화관광 노선에 518명, 임진각 관광지에 2,160명 등 총 2,678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파주를 찾았다.외국인 대상 재참여 선호도 조사 결과, 외부투어 9개 노선 중 파주의 디엠지(DMZ) 관광이 경복궁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