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중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등 취약시설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설 연휴를 전후해 오는 15일까지 보름간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에 역점을 둬 단계별로 추진한다.연휴 전인 8일까지는 특별감시 대상 1천80개소에 대해 사전 홍보·계도 활동과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도, 시군 합동(24개조 52명)으로 단속반을 운영할 예정이다.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중에는 도와 시군에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이사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내·외빈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유공자포상 및 부대행사가 개최됐다.이날 포상의 최고 등급인 국민훈장 동백장은 ‘필터 기술로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 - Life Science Filter’를 경영 방침으로 실천하는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가 수상했다.대한민국 정부에서 수여하는 최고 상훈인 국민훈장은 정치·경제·교육·학술
2050 탄소 중립 미래를 여는 환경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 환경 기술을 널리 알리고, 환경 기술의 발전·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1 국민공감공개토론회(포럼), 환경기술(환경연구개발·신기술) 합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먼저 환경 기술 발표회, 미래 비전(미래일기) 전시관 등 다양한 행사에 전용 누리집 및 확장 가상 세계 커뮤니티 플랫폼 ‘인게이지’로 참여할 수 있다.◇주요 전시 내용 소개△메타버스로 선보이는 환경
인천 강남시장이 최근 떠오르는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고자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를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인천 서구가 있는 인천 강남시장은 신선한 식자재와 맛있는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전통 시장이다. 시장 바로 옆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 차를 타고 장보기 편한 전통 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청년 빌리지와 야시장 거리로도 유명하다.이번 인천 강남시장은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를 도입하면서 친환경에도 앞장서게 된다. 시장 내 곳곳에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를 배치했으며, 시장 상인 물론 고객들도 생분해 비닐봉투를 사용하게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환경부의 후원으로 27일(토) ‘리틀포레스트Ⅱ 서포터즈’ 콘테스트를 진행했다.‘리틀포레스트Ⅱ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환실련과 함께 미세먼지에 대해 바른 정보를 알리고 대기환경 문제를 대처하는 청년 환경실천단으로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한 해 동안 활동한 내용을 정리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60명의 서포터즈는 주거 밀집 지역, 교통 혼잡 지역, 상업 지구, 공장 지대 등 전국적으로 300여 곳의 미세먼지 집중 발생 지역을 6개월간 모니터링하며 대기환경 오염의 추이, 문제점, 다방면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친환경자조금)는 친환경 농산물의 본격적인 수확 시기를 맞아 친환경 농가 홍보 및 친환경 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총 8편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기획·방송했다고 29일 밝혔다.친환경자조금은 ‘대한민국 팔도 기획전’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송출했다.친환경자조금과 청년농업인연합회(이하 청년농부)는 라이브 커머스 참여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홍보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친환경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 친환경 인증 표시에 관한 궁금증, 친환경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노력, 친환경 농업의 탄소 중립
독일에 본사를 둔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최근 전 세계 15개국 1만2000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FSC에 따르면, ‘질병/건강에 관한 염려’에 이어 ‘기후 변화’를 걱정거리로 꼽은 응답이 2번째로 많았다. 이전 2017년 조사와 비교해 환경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높아졌으며, 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즉각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산림 문제만 따로 보면, 동식물의 멸종에 대한 우려와 산림 손실로 인한 기후 변화 가속에 대한 우려가 증가했다.소비자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우려는 구
[속보] 수도권 직장 재택근무 확대…공공기관 모임 자제
녹색교육센터(센터장 정미경)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프로젝트 ‘와숲’’이 11월 말 와숲 활동을 끝으로 올해의 와숲 프로그램을 종료했다.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와숲’ 사업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다양한 숲체험활동을 통해 생태감수성 회복 및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이고자 기획된 환경교육 복지영역의 사업이다.‘와숲’은 6월 망종 절기부터 시작한 와숲 하반기 활동은 11월 소설 절기에 끝을 맺었다. 초여름부터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오렌지희망재단(이사장 정문국)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비대면 방식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2020 오렌지환경캠프 ONLINE!’을 개최한다.서울 및 경인지역 아동복지시설 이용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오렌지환경캠프’는 2019년부터 환경재단과 오렌지희망재단이 함께하는 초등학생 대상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주체적인 사고를 지닐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캠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이 UN SDGs를 위한 고무적인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탄소 중립 세계 (#SDG13)에 대한 약속을 강화해 뉴욕 기후 주간에 대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9월 열린 ‘뉴욕시 기후 주간(Climate Week NYC 2020)’에서 유엔(UN)이 제정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