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인 26∼28일 3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한다.합동 홍보관은 도와 천안·아산·서산·당진·금산·부여·서천·청양 등 8개 시군이 참여하며, △아산축협한돈세트 △명품수삼세트 △구기자차 △당진해나루쌀 △밤양갱 △천안흥타령쌀 등 각 기관 인기 답례품을 전시해 소개한다.또 홍보관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홍보관 운영자에게 인증하면 답례품 외 추가 선물꾸러미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아울러 포토부스를 운영해 방문자가 ‘고향네컷’ 사진을 무료로 찍을 수 있
충남도는 오는 19일까지 도청 이전 11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4 내포마라톤대회’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도 육상경기연맹과 충청투데이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5월 1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대회는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하프(21km)와 10km 코스 4만원, 5km 코스 2만원이다.홍성·예산 주민에 한하여 2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에는 부스 제공과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주 행사장인 홍성KBS 신축 부지에서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충남문
-헬기 기동시범 및 탑승 체험, 헬기·항공 무기체계 전시 등 눈길-“K-헬기의 우수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민·관·군 축제의 장이 열렸다!” 육군항공의 비전과 첨단 항공과학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4 한국회전익기(KoREx: Korea Rotorcraft Exhibition) 전시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육군항공학교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학·연과 연계하여 대한민국 헬기의 우수성과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에게 항공 관련 무기체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
- 논산시,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으로 보육 환경 개선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23억 3,500만원의 예산으로 국공립 양촌어린이집을 신축하였으며, 28일 개원식을 거행했다.국공립 양촌어린이집은 1992년 개원한 어린이집으로, 1983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지역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시설의 노후화로 인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ㆍ도비 확보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논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역발전을 속도감 있게 견인하기 위해 중점사업의 국ㆍ도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정부정책 및 충남도의 핵심 과제에 부합하는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전략을 수립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추진(201억 원) △충청권 유교 문화의 관광거점이 될
- ‘역시는 역시였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엄지척 일색의 논산 농산물의 첫날 - - 첫 날부터 남다른 행보, 논산과 방콕 간 우호의 장 펼쳐져 -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지난 14일 축포를 터뜨리며 성대하게 그 시작을 알렸다. 태국 방콕의 중심가이자 태국의 대표 관광지인 시암파라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태 간 의미 있는 문화교류를 테마로 한 공연과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다양한 홍보·판촉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세계에서도 통하는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이
논산시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규모,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논산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는 조사원들이 개별 방문해 사업체명ㆍ소재지ㆍ종사자 수ㆍ사업의 종류 등에 대해 조사하는 현장 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시는
2024년 2월 14일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어린이의회 의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년간의 제2기 어린이의회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의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의회는 2023년 8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하여 리더십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총 5차례의 정책 개발 및 발굴과 관련된 교육을 통해 지난 1월 22일 정책제안발표회를 갖은 바 있다.천안시의원들은 1 대 1 멘토-멘티를 맺어 발대식 및 발표회 등을 함께하며 신체적인 성장만큼이나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진
충남에도 도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교육은 물론, 도민이라면 누구나 방송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도는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정과제인 ‘국민과 동행하는 디지털‧미디어 세상’ 중 시청자미디어센터 전국화 추진의 일환으로, 정부는 광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 1곳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전국에서 도와 제주도만 센터가 없는 상태였으나,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권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주민의 미디어 교육 및 방송
충남도는 충청권 최초 국제대회 테니스 경기장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국제대회급 경기장 건립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따른 것으로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도는 지난해부터 사업 대상지 선정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도 공공건축가 및 대한테니스협회 공인위원장 등 관계 전문가들과 수 차례에 걸쳐 자문회의를 가졌다.최종 수립된 기본계획은 지난달 18일 도 누리집에 고시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다.사업 위치는 내포신도시 개발 부지인 홍성군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가 ‘청년이 살기 좋은 충남’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발굴 활동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2-3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청년네트워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제1차 전체회의 및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네트워크 위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 간의 유대감 강화와 연간 활동 계획 논의‧결정을 위한 전체회의와 정책 발굴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정책 디자인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전체회의에서는 유공자 표창 및 추가모집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청년네트워크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충남을 대한민국 수소연료 기반 미래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펼쳐졌다.도에 따르면,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 방안 국회 세미나’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성일종·강훈식 국회의원 주최, 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도·국방부·방위사업청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한국기계연구원 최영 박사와 국방과학연구원 항공기술연구원 지철규 부장의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최영 박사는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2사단과 함께 혹한기 전술훈련에 드론TF팀을 투입하여 야간 열화상 감시로 적군 방어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TF팀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32사단의 혹한기 전술훈련에 참여했다. 드론TF팀은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운용하여 3585부대 1대대와 함께 야간 감시를 담당했다.32사단은 서해안 해안지역 기습 상륙 상황 등을 가정하여 서해안에서 침투하는 적군을 방어하는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1월 15일부터 16일에는 예산 수덕산에서 국지도발 대비작전을, 1월 18일부터 1
충남도가 ‘지속가능한 수산업 및 풍요로운 어촌 조성’이라는 정책비전 실현을 위해 57개 사업에 1000억원을 투입한다.21일 도에 따르면 올해 확보한 예산은 국비 364억 1064만원, 도비 338억 4271만원, 시군비 230억 4132만원 등 총 1000억 6290만원이다.정책 목표로 지속가능한 자원관리와 고르게 잘사는 어촌 육성, 행복한 삶의 거점을 제시한 도는 △양식산업의 질적 생산 체제 전환 △지역과 어우러지는 어촌·어항 조성 △수산자원의 보호 및 회복 등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먼저, 양식산업의 질적 생산 체
- 효자상품 김 2019년 7508만 8000달러서 2023년 1억 8414만 달러로 145% 증가 - 충남의 대표 수산식품인 ‘김’의 해외 수출액이 4년새 2배 넘게 증가하면서 수산식품 수출액 2억 달러 돌파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2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수산식품 수출액은 30억 달러(잠정)로, 전년 대비 4.9%(31억 2599만 달러) 감소한 반면, 도는 2억 219만 달러(2700억여 원)로, 전년 1억 7005만 달러보다 18.9%(3214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수출액의 6.8%를 차지
- “열정적으로 미래 대비하는 곳 먼저…우리 지역 최소 3개 선정 필요”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해 글로컬대학 탈락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한 뒤, 지역 내에서 최소 3곳 이상은 선정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김 지사는 15일 오전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를 만나 환담을 가졌다.이 부총리는 이날 내포신도시 가람유치원 방문, 대학 총장과의 간담 등을 위해 충남을 방문했다.환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탈락을 꺼내들며 “대전과 세종, 충남은 인구가 4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지난해)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TV조선 주관 ‘노래하는 대한민국’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끼를 가진 주민 발굴 및 노래를 주제로 경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설 특집으로 충청남도 편 개최가 확정됐다.신청은 15개 시군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http://naver.me/FepqsTKH)으로 할 수 있으며, 예심 당일인 22일 충남도서관 현장에서 추가접수도 가능하다.프로그램 일정은 22일 오후 1시 예심을 통해 시군당 1팀씩 15팀을 선발하고, 29일 오후 3시
논산시(시장 백성현) 노성남성자율방범대는 지난 13일 노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7대 대장 배주환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제6대 이은모 전 대장은 4년간의 대장 직무를 마치고 이임했다. 이은모 전 대장은 “밤낮없이 봉사해 온 대원들이 있었기에 4년간 무탈하게 대장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고, 항상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배주환 신임 대장은 취임하며“그동안 노성남성자율방범대를 위해 애써 주신 이은모
충남소방본부는 충남안전체험관을 찾은 방문객이 2년 동안 4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가족단위 안전체험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안전체험관 방문객 수는 2021년 2만 3959명에서 2022년 5만 6177명으로 134.4%(3만 2218명) 증가했으며, 지난해는 8만 6760명이 방문해 2022년 대비 54.4%(3만 583명), 2021년과 비교하면 262.1%(6만 2801명) 급증했다.방문객은 초·중·고등학생이 3만 5997명(4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인 2만 970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