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바람을 타고 시흥시 은계호수 음악분수가 춤을 춘다. 은계호수를 감싸고 있는 오난산 철쭉들도 분홍 속살을 한껏 드러내며 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주말을 하루 앞둔 26일, 시민들이 은계호수를 걸으며 시원한 음악분수의 물살을 즐기고 있다. 고즈넉한 정자부터 은계호수를 가로지르는 덱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봄날이 주는 쉼을 누리기 충분하다. 호수의 시작을 알리는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주말 은계호수공원은 한층 더 재밌어진다.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물줄기가 펼쳐지는 음악분수 공연이 12시와 16시, 1
횡성읍체육회(회장 한봉희)는 20일「횡성읍 하나되기, 가담노을길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리는 가담노을길 걷기대회는 횡성읍민이 참가하였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 횡성문화체육공원(축구 인조잔디 A구장)에서 식전 행사와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가담노을길을 따라 1 반환점과 2 반환점으로 나뉘어 각각 3km와 4.6km 코스로 진행되었다.또한, 대회 현장에서는 횡성군보건소의 건강검진사업과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가 열릴 예정으로, 이번 행사가 횡성읍
강수현 양주시장이 1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린 ‘보스턴미술관 소장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에 참석해 축하와 아낌없는 감사를 표했다.
시흥시 도시농업공원의 시민행복텃밭이 개장했다. 정성스레 다양한 채소의 모종을 심고 물을 뿌리며 흙을 다듬는 도시농부들로 분주한 텃밭에는 새봄의 활력이 가득하다.텃밭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경험을 누리는 도시농부들의 표정이 해사하다.시흥시가 마련한 친환경 도시텃밭은 총 59,523㎡의 규모로 정왕동의 ‘함줄 도시농업공원’, 배곧동의 ‘배곧 텃밭나라’, 월곶동의 ‘월곶 공영도시농업농장’ 등 3곳에서 운영된다.공정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785세대가 참여하는 초보 농부의 텃밭 가꾸기는 3월 30일부터 11월 30일
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흩날리는 벚꽃잎이 더욱 아름다운 계절, 경기도 시흥시에는 온통 싱그러운 꽃향기로 가득하다.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 비둘기공원 등 시흥을 대표하는 명소뿐 아니라 도로, 공원, 호숫가 등 발길 닿는 곳마다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 물결로 핑크빛 산책을 즐길 수 있다.시흥의 봄은 꽃이고, 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설렘이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봄의 낭만과 설렘이 활짝 피어난 시흥으로 봄 마중 가보자.벚나무 외에도 다양한 봄꽃과 나무들이 있어 가볍게 걸으며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다.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4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국회 잔디광장에 소나무 한 그루를 식수했다.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백재현 국회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권영진 입법차장, 박장호 사무차장,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22일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 눈이 소복이 내려앉았다. 간밤의 소란은 지나가고 고요함이 벤치 위를 채우고 있다. 눈 위에 앉은 뱁새는 이 겨울, 마지막일지 모를 설경에서 눈을 뗄 줄 모른다. 갯골생태공원을 찾은 연인은 겨울 안에서 기억을 써내려가고 있다.물왕저수지의 나뭇가지들도 눈이불을 덮었다. 주위를 둘러싼 설산의 기세에도 호수는 스스로 몸을 덥히고, 흐르며 봄을 준비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눈은 누군가에게는 아름답게 남을 풍경이다.
14일 현지 시간 오전 11시 태국 방콕에 위치한 국립 탐마샷 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는 백성현 논산시장.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행사 개최를 위해 13일 출국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태국 방콕 첫 공식 일정으로 행사가 개최되는 시암파라곤 행사장의 곳곳을 둘러보며 사전 점검을 꼼꼼히 진행하고,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인천=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갑진년 설날 연휴 이틀째인 11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가족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금일 오후께 인천대공원 일대의 기온은 영상 6도(체감기온 4.5도)를 보였고 산책로 부근에는 포근한 기온의 영향으로 질퍽한 도로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안희영 기자 tlppress@gukj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