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영수회담 난항과 관련해 "민주당은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승리 세러머리를 위해서 영수회담을 하자고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윤재옥 권한대행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그동안 민생을 챙기자는 면목으로 영수회담을 요구해 왔는데 지금의 태도는 아니다"고 지적했다.특히 "대통령실은 의제 재한없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가능한 빨리 회담을 열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 그간 거부권 행사 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치권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감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영수회담이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한 협치의 길임을 강조했다.김민수 대변인은 25일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그간 여덟 차례나 대통령과의 회담을 요청했고 표면적으로 회담 요청의 목적은 늘 국민과 민생이었다"고 강조했다.또 "국민의힘과 정부는 여야가 힘을 합쳐 민생을 돌보라는 민의를 준엄하게 받들며 절박한 심정으로 협치의 길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음에도 민주당은 민생이 아닌 정쟁과 당리당략을 계산하는 모습만 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조국혁신당은 25일 황운하 당선인을 '콘클라베' 방식으로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했다.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원내대표 선출에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한 명을 선출 할 때까지 투표하는 방식 '콘클라베'를 차용해 황운하 당선인을 만장일치로 원내대표로 선출됐다.황운하 원내대표는 21대 국회의원으로 민주당에서 원내부대표를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국혁신당 11명의 당선자들과 함께 22대 국회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역할을 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할 법안을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5월 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거를 멈추고 국민 삶과 직결되는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협치의 자세를 보일 것을 촉구했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4일 "4월 총선 결과는 협치의 틀을 바탕으로 민생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 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이같이 논평했다.하지만 "민주당은 총선이 끝나자마자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 탈환을 선포하며 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그저 상저하고만 외치면서 근거 없이 경제가 좋아지면 세수가 늘어난다는 희망으로 경제를 운영한 결과로 역대급 세수 부족 사태가 재현되고 있다"며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 전환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에 이어서 세수 부족 사태가 다시 현실화되고 있고 윤석열 정부의 재정운영 및 경제정책 기조에 변함과 함께 확고한 세수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또 "올해는 윤석열 정부 첫 해 이루어진 세제개편안에 따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25만원이라는 지원금 규모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했다.이준석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의사 정원 200명 증원을 던지면서 2000명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혼란이 가중되고 의료대란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1인당 25만원씩 4인 가족이면 100만원 정도가 된다는 추론 외에는 25만원 지원금의 수치적 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4월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을 위한 비상 지도체제 구성을 놓고 격론을 벌였지만 구체적인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다음달 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과 비상대책위원장을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이 추천하는 안을 결정했다.국민의힘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두 번째 당선자 총회를 열어 지도체제 구성에 대한 논의를 집중했지만 결정하지 못했다.국민의힘은 우선 윤재옥 권한대행이 당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을 추천하고 5월 3일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국민의힘은 23일 오전 당 중진들의 의견을 수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6선과 5선 의원들의 행보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국회의장 자리는 입법부의 수장으로 대법원장과 함께 5부 요인에 들어가며 대통령 다음으로 의전서열 2위이다.이에 국회의장이 중립과 중재, 합의, 등 의회민주주의를 이끌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당적을 가질 수 없다.21대 국회 전까지 관행은 다수 의석을 확보한 원내 제1당이 국회의장을, 제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것이 관행이었다.현재 민주당 6선 의원은 조정식 의원과 경기도 하남에서 당선된 추미애 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도 정치하는 대통령 하실 생각이 없으신 듯 하다"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한민수 대변인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은 불통의 국정을 전환하라는 국민 명령을 외면한 인사라는 점에서 매우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다"고 브리핑했다.또 "정진석 비서실장은 친윤 핵심인사로 그동안 국민의힘이 용산 대통령실의 거수기로 전락하도록 만든 장본인의 한 사람"이라며서 "윤석열 대통령은 친윤계를 빼고는 쓸 인물이 없느냐"고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정치권이 제 64주년 4.19 혁명 기념일을 맞아 4.19 정신을 되새기며 계승 발전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났던 4·19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자유·민주·정의를 위해 온몸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19일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혁명이자 국민의 뜻으로 이뤄낸 4·19 혁명으로 대한민국은 진정한 민주 국가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논평했다.이어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도 민주주의 상징인 ‘4·19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조국혁신당은 대통령실 법률수석비서관 신설 언론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법률수석실을 새로 만드는지, 누구를 법률수석으로 임명하는지, 법률수석이 '방탄 수석, 검찰 장악 수석'으로 가는지 감시하겠다"고 날을 세웠다.배수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현 비서실장 아래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옮기고 민정비서관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통령실이 법률수석을 두려는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또 "민정수석실이 만악의 근원이라도 되는 듯 기능을 해체하고 서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대통령실 선거 때문에 국정 방향 바꿀 수 없어'라는 언론보도에 "진짜 다들 제정신이 아니다"고 각을 세웠다.이준석 대표는 18일 자신의 SNS에 "직접선거는 국민들이 행하는 최고 수준의 정치적 의사표시이며 대통령도 선거에 당선됐기에 권력이 나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이번 총선의 결과는 국정 운영 방향을 바꾸라는 중간평가적 성격이 크다"고 지적했다.또한 "국정운영의 방향을 바꾸라는 국민들의 투표 결과를 무시하겠다는 말을 대놓고 하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있다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국가 위기 극복과 긴급 경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5월 3일 원내대표 선거 실시를 의결했다.박성준 대변인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5월 2일 본회의를 열고 그 다음 날 원내대표 선거를 통해서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박성준 대변인은 '오늘부터 5월까지 국회 본의나 상임위 회의는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홍익표 원내대표 중심으로 상임위는 가는 것이고 5월 29일까지 홍익표 원내대표가 마무리를 한다"고 말했다.또 "새 원내대표를 조속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총선 참패에 따른 "한덕수 국무총리뿐만 아니라 비서실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3실장 모두 포함 등 자진사퇴도 만시지탄"이라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질책을 정말 겸허하게 받아들여지고 인사도 인사지만 국정기조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특히 "국민들의 삶을 어떻게 하면 민생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그르고 미래 비전이 무엇인가라고 말씀드려서 희망을 드려야 되는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조국혁신당은 4.10총선에서 비례정당 득표율 24.25%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이어 원내 3당으로 창당 한 달 만에 진입했다.이번 총선에서 범야권이 전체 의석수 300석 중 192석을 획득한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국회의원 46석 중 12석을 얻어 단독으로 법안 발의가 가능한 의석수를 확보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광주, 전남, 전북에서 평균 45%의 지지율을 얻으며 비례정당 1위를 기록했다.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1석을 얻는 데 그친 부산에서도 비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이·조심판론'과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며 유권자들께 강력하게 호소했다.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9일 "딱 한 표가 부족하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국민의힘의 지지에 대한 호소력을 높였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2년 간 정부여당은 나라를 위해 꼭 필요했던 민생법안은 야당의 발목잡기에 좌절됐고 일 좀 하려고 하면 범죄자 방탄에 막혔다"고 비판했다.이어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영유아에서 아동까지 틈새 없는 돌봄 체계를 만들기 위한 돌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전 후보는 지난해 광주의 출생아수가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다고 지적하면서, 아이를 낳지 않는 주된 원인은 부모의 양육, 보육, 교육 부담이라고 말했다.실제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광주의 총 출생아수는 6200명으로, 2022년에 비해 약 1300명이 감소하며 출생아수 감소율 17.1%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은 물론, 전국 평균 감소율 7.7%보다 두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후보는 4월 10일 본투표까지 72시간 총력 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정준호 후보는 북구갑 11개 동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주간에는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야간에는 먹자골목 상가 투어와 24시간 편의점 등을 돌며 상가 주인과 야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또한 새벽에는 각화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고, 새벽 첫차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청소노동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 회복에 대한 진심을 전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의 영상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8일 17시 현재 ‘90도 폴더인사’가 40만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90도 폴더인사–인사의 정석’은 이 후보가 시계방향으로 무한 인사를 이어가는 편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가수 비비의 노래 ‘밤양갱’을 배경음악으로 특별한 내용 없이 90도 인사를 반복하는 이 후보의 모습에 인스타그램 기준으로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40만뷰에 육박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릴스를 시청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씨는 “이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