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꼽친구에게 김성대 지나고 나면 그립고안 보면 서운해하는네 마음 다 알지그래서삶의 향기로 맺은 인연함께 인생길 걷는 데는 다정다감多情多感한 친구가 좋더라 주춤거리지 않고해가 돋고 질 때까지녹슬어 낡아가는작아지는 내 몸 하나꼿꼿하게 지탱支撑하며엄살 없이 살아가게 하소서 죽마고우竹馬故友 정情을어찌 잊겠는가늘 훔치며 생각나는고마운 마음 때문에괜히 빈 가슴만태우다가 떠나간 친구야 야위어 가던 햇볕도구만리九萬里허공虛空에서 맴돌다이승을 떠나 저승으로소리 없이 떠나갔어도언제 또다시오려나 기다려지는내 마음 알지우리는영영 이별이 아님을 믿는다 친구
▶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가납리비행장에서 개최하는 양주드론봇페스티벌…드론라이트쇼, 블랙이글스 에어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기 다른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어린이날 축제, 회암사지 왕실축제, 드론봇 페스티벌의 행사들이 양주를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기 때문이다.나들이하기 좋은 5월, 가족·아이·연인과 함께 양주로 떠나 옥정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맛보고, 회암사지에서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다채로운 볼거리 즐겨보는
4월 동백 김성대 겨우내힘겨운 외투벗어 던지니春 바람 불어오네 침묵이흐르는 동안움튼 생명이 웃다가잠을 잊은 날이면 동박새사랑싸움에꿀맛 같은 그리움 토해빨갛게 우수수 물들이며 또다시환생하고 싶어애기 별처럼 발아發芽되어새로운 세상을 기다리고 있네 *2018. 4. 6. 선조 항아버지 행적비 제막식마치고 옆에 피어 잇는 동백꽃을 보며, 4月の椿 金成大 冬のあいだ厄介な外衣を脱ぎ捨てたら春風が吹いて来た 沈黙が流れる間芽生えた命が 笑って寝忘れた日は メジロが痴話喧嘩に甘いあこがれを白状して赤くはらはらと色付いて またもう一度輪廻転生したい幼い星のように発芽に
-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을 주제로 한 차별화 된 꽃박람회 개최- 고양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훼정원 연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장미가 피는 특화된 다양한 ‘자연정원’개발- 일산호수공원투어 꽃 열차와 꽃 수상 자전거, 화훼 체험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마련- TOP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세계 작가 정원 연출- 국제꽃어워드쇼의 저력으로 대한민국 최초 국제화훼경기대회 개최 가족·친구·연인들의 봄나들이 명소로 최적인 볼거리, 즐길거리
- 문신행위를 의료행위라고 판단한 대법원의 판례를 바꾸기 위해 전국에서 대구지방법원 앞으로 모여든 문신사 대구지방법원에서는 오는 5월 13일, 14일 이틀간 문신을 하다 적발되어 의료법 위반으로 기소된 사건에 대하여 [국민참여재판]을 실시한다고 했다.대한문신사중앙회 임보란회장은 우리 회원 다수가 의료법 위반으로 고소되어 재판을 받아 대법원까지 올라간 사건이 10여건이 있으며 벌써 5년째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최근 문신을 하다 적발된 사람들이 무죄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1심과 항소심 모두 무죄를 받았으나 검찰의
덩그러니김성대어쩌다마음속 깊이스며드는 감정에푹 빠져 있을 때도가슴이 먹먹한절절함에 목이 메이더라마음에 짊어진그대가 마음에머문 흔적 때문에끝내 이지 못하고울먹이고 있었네괜히 긴장되어숨길 수 없어떨고 있던 가슴이두근두근 요동쳐멈출 수 없는 심장그리운고독함에실수 없이내 설움을 태워당신이 기쁨이 된다면나는 행복하리어쩌나그대가 없는 것은한 번도 상처받지못한 사랑덩그러니어디로 떠나갔는지모르는 채망설이다가나는 어디로 갈까 약력(靑松 金成大)*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충북 진천군에는 신라가 적군을 방어한 최전방 산성인 도당산성(都堂山城)이 있다. 이 산성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의 도당산과 행정리에 걸쳐 있다. 도당산성으로 오르기 위해 진천읍에 있는 길상사(吉祥祠)로 갔다. 길상사에는 김유신(흥무대왕)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한 사당인 흥무전(興武殿)이 있다. 흥무전 남쪽 담장 밖으로 나가면 바로 도당산성으로 연결된다.현재 진천군인 만노군 태수 김서현은 김유신(흥무대왕)의 아버지이다. 만노군 서쪽은 백제군이, 동북쪽은 고구려군이 마주하고 있었다. 적군을 막아 내기 위해 김서현 태수는 길상사 뒤쪽
소풍 김성대 태어나서처음으로살아가는 동안두텁게 입은 옷을홀랑 벗어내고한 번뿐인 인생길빠지지 말고기대지도 말고삐치지도 말고따지지도 말며슬퍼도 우는 척도 말고눈물도 보이지도 말고 때로는작은 바람에도넘어져 굴러다니는메마른 지푸라기검불 같을지라도소풍 가는 즐거움으로하루하루 늘 웃으면서서로서로 아껴가며 쏟아졌던 정들을하나씩 주워 주어서저축하며 살아가 보자 지나왔던 세월이끼가 많이 끼어자꾸 털어 보지만잘 보이지 않고늙어가면서마음 편히 쉴 곳을찾아보지만까마득히 갈 수 없는먼 곳에서 손짓만 하더라 약력(靑松 金成大)*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 임진각 평화누리서 야외개막식, RE100체육대회 등 차별화 총력- 김경일시장 “성공 개최로 100만 대도시로 나아가는 파주의 역량 입증할 것”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이번 체전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파주
친구야 김성대 친구야갈수록 아픔이 저리는 아침에그리운 햇살이 비추고 있을 때아름드리 피웠던 꽃도 낙엽도 초라하게뚝뚝 소리 없이 모두 떨어지는 걸 보며또다시 봄이 오면 메마른 가지에 새싹을 띄우겠지 하면서 영혼을 불어넣으며하루하루를 보내며 위안으로 삼고 지냈었지 친구야동구밖에 모여 제기차기하고내가 걷던 길을 따라 가끔씩한바탕 떠들고 웃던 지난날이 그립구나작은 바람에도 하얀 머리 휘날리고기운 빠진 몸뚱이로 벚꽃이 필 때면한수제 돌아서 다보사 금성산 가는 길도어찌나 힘이든지 모르겠구나 친구야석양 노을이 무지갯빛으로 비추면힘든 세상을 어떻
동두천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동두천고등학교, 동두천중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대표단 20명이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삼문협시를 공식 방문했다.특별히 이번 방문은 2009년 동두천시와 삼문협시 간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 이후 6번째 진행된 활동으로 의미가 깊다. 과거 두 도시는 매년 청소년대표단 교류를 활발하게 하였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기 때문이다.동두천시 청소년대표단에 따르면 국제적 소통 능력 및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중국 가정을 체험
세월호 10주년에,보고 싶다. 아이들아! 김 성 대 보고 싶다. 아이들아출렁이는 바닷물이 너희를 붙잡아 놓고애타게 기다리는 부모 형제 곁으로다가오지 못하고 안타까움에어서 돌아오라! 어서 돌아오라!목메이게 불러보면서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명랑하게 걱정이 없던너희들의 함박웃음을 어찌 어찌 잊겠느냐푸른 하늘푸른 꿈푸른 희망을 담고 천진난만하게 즐거웠던 아름다운 꽃같은 아이들꼬박꼬박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나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잠잠했던 어른들의 못난 행동 때문에못다 핀 너희의 아름다움이못다 핀 너희의 향기가억울하게 깊은 바다에
- 이동환 시장 “시민과 맺은 약속 지켜 살기 좋은 자족도시 만들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월 7일을 시작으로 약 한달 간에 걸친 ‘고양시 핵심공약·정책·민생현장 방문’을 지난 1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민선8기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시민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주민맞춤형 재건축 추진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등 핵심공약 관련 19개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구체화해 흔들림 없는 공약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이동환 시장은 “공약은 시민
보고 싶었던 친구들을 만났다. 어제까지 때아닌 황사 예보로 외출에 신경이 쓰였다. 오늘 오후부터는 그나마 외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날씨가 맑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4명이 앞산 근처 식당에서 오찬 모임을 마치고 고산골 약수탕까지 약 2km를 산행했다.약수탕까지는 내가 가끔 체력 단련 겸 드나드는 곳이기에 반가웠다. 고산골 입구에 있는 높다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줄을 지어 쫙 뻗어 있는 모습이 의장대처럼 기상이 늠름해 보인다. 보기만 해도 든든하다. 나뭇가지에는 곧 새로운 잎을 트기 위해 나오는 연두색의 실눈이 웃음을 띠고 있는
교통부터 차근차근 서울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서울 인근 지자체 중 최초로 서울기후동행카드 통용을 실시한 가운데, 이용 10일만에 서울행 서울기후동행카드이용자가 첫 날 기준 6배 급증하며 기후동행카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민들은 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가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가 높다는 의견이다.12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서울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427명이었으나, 4월 11일 기준 25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첫 날 대비 6배 증가한 수치다. 기후동행카드로 서울로 나가는 김포 시민 이용 사용자도 매일
포천시민 가평군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33살의 젊은 저 김용태를 포천과 가평의 국회의원으로 만든 시민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승리자이십니다.포천과 가평 곳곳을 다니며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격려도 있었고 질책도 많았습니다. 한분 한분의 말씀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포천과 가평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서울로의 환승없는 GTX 도입, 지하철 7호선 조기 개통, GTX b 청평역 정차, 75번 국도 확장, 불기고개 터널과 호명산 터널,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하겠습니다.젊은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이 다시 돌아오
영취산 진달래Azalea in Mt. Youngchi 김성대Kim Sueng Dae 찡그린 하루가 인생의 낙망落望이 되면웃는 영취산 진달래꽃을 바라보라.내 가슴에 당신을 초대해어두운 우리네 마음에 밝은 빛이 되고꽃이 되고 향이 되어 자라고 있음을If a broken day is disappointed at a life style ;look at the laughing azalea of Mt. Youngchi :After you are invited in my heartyou become a bright light into our d
인생의 길목에서 김성대 긴 밤을 새우다가황망慌忙 중에어떨 때는아무도 모르게 함정陷穽의 올무에허덕이면서빠져나오지 못할 때가한두 번이 아니었지 심오深奧한 고뇌苦惱에포장包裝되어흔들렸던 수많은세월에 흔적痕跡들인고忍苦의 얼굴구석구석에새겨진 주름살은자랑스러운인생의 계급장階級章어느 누가삐뚤삐뚤 허튼 세월살았다고 말하겠는가 고마운 인연因緣은 막다른 고샅길에서길을 잃고 헤맬 때보이지 않은 곳에서 불현듯 찾아오는 것처럼쓰라린 가슴을 에어한창 피는 봄꽃처럼행복함을 가득 담고웃으며 손짓을 하지만, 정오正午의 그림자같이빠르게 지나가는세월의 시계時計가 인생
[민선8기 2024 1분기를 말한다]- 시장 “대다수인 서울생활권 시민들의 삶의 질과 일상 편의 증진”- 서울시장 “총선 후 건강한 방향으로 계속 논의가 이어질 것” 서울생활권인 김포가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70동행버스 등 사실상 교통부터 통합으로 김포서울통합을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와의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오고 있기도 한 김포시는 총선 이후 김포서울통합의 본격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해 11월 김포서울통합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이후,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
개울가에서김원자부드러운 촉감으로누군가 보고 싶은 날빙점 서성이며물그림자 피어오른너를 만난다너의 심성은촘촘한 시간울음 울어석양의 어스름 밟고가슴으로 불러보는 사랑저편에 두고세월의 간이역에서그리움 달래며슬픔이 이끄는 대로흐르고 있다희고 맑고 투명하게속살 털어미소를 지으며못내 서러워도너를 닮은안개꽃 피우리약력 {菊亭 金源子}*전라남도 장성 출생*한국방송통신대학 유아교육과 졸업*한국 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문예사조 시, 지구문학 수필*현대문예 시 추천문학상 등단*자유문학상 수필부문 우수상 수상*제6회 커피문학상 은상 수상*광주문인협